투명교정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 분들에게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치아교정입니다. 혹 ‘투명교정’에 대해서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교정을 해야 할 때는 많은 노출을 해야 하는 장치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장치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활발한 사회활동 중에도,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평소 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장치들보다 훨씬 더 우수한 심미성과 편안한 착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정 왜 필요할까?
우리나라는 이미 꽤 오래 전부터 외모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때문에 여러 가지 관리 및 보완 방법이 꾸준히 개발되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부분들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치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끔은 아름다운 미소로 또 어떨 때는 시원한 웃음으로 자리를 빛내고 싶지만 삐뚤어진 치아는 마음 편히 웃음을 지어 보이지 못하게 만듭니다. 삐뚤어진 치아는 웃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으면 저작 기능도 저하 되고 관리도 어려워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입 속에 들어온 음식물을 잘게 부수기 위해서는 위 아래 치아가 정상 범위 내에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만약 교합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면 음식물을 잘게 부숴주지 못하고 큰 입자의 음식물이 소화기관에 들어가게 되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이리저리 뻗어 있는 치열은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을 만들어 양치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제대로 제거 되지 않아 충치, 치주질환 등에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해진 교정 방법, 한층 더 수월한 착용 및 관리
예전에 비해서 수 많은 교정 장치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요즘, 그 중 투명교정은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투명 교정은 이름 그대로 특수하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한 장치를 말합니다. 다른 장치는 치아에 완전히 부착해야 하는 반면 투명 교정은 탈 부착이 가능하고 또 색깔 자체가 투명하여 눈에 잘 띄지 않아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투명 교정은 인비절라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장치들의 경우 완전한 부착으로 인해서 관리하기가 까다로울 뿐 아니라 발음을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날카로운 부분들로 인해서 입 안에 상처들이 많이 남기도 합니다. 치아에 완전히 부착해야 하는 장치들은 전용 칫솔과 양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인비절라인은 입 안에 남는 상처 없이 또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양치를 해야 할 때는 잠시 빼둘 수 있으니 훨씬 더 편안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인비절라인 주의할 점, 추천 대상
투명교정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면 사용 가능한 환자 케이스가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심한 부정교합 또는 틀어진 치열에는 사용이 어려워 다른 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직접 탈 부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신경 써야 한다는 것도 작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꼈다 뺐다 할 수 있하다고 해서 내가 원할 때만 착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하루 중 거의 대부분에 시간은 착용하고 계셔야 합니다. 교정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착용해 주셔야 치열을 바로 문제 없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투명 교정 인비절라인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자주 치과를 내원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통증이 적은 장치를 찾으시는 분들 또 사회생활 중 노출 부담을 줄이고 미세한 틀어짐을 바로 잡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 드릴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가지런한 치열은 미관적으로 도움을 주지만 구강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인비절라인이 아니더라도 우수한 심미성을 가지고 있는 장치들이 많으니 치열이 고르지 않다면 교정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진료 과목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경제적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치료 후의 만족감이 그 동안의 노력을 보상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제 없이 치아 기능을 사용하고 마음 편히 어디서든 웃을 수 있다면 충분히 치료 기간을 기다리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